"이젠 車도 앱 받아 쓰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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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반도체, 스마트AVN 시스템 발표
“이제 자동차에서도 스마트폰처럼 안드로이드 앱(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빗 유즈 프리스케일반도체 한국&일본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회사는 이날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스토어에서 각종 앱과 기능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스마트 AVN 솔루션’을 선보였다. AVN은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프리스케일은 미국의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로 차량용 반도체를 포함해 통신, 가전제품 등에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즈 사장은 “프리스케일의 스마트 AVN 솔루션은 차량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앱스토어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받아 쓸 수 있도록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AVN 솔루션은 22일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에 처음 탑재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데이빗 유즈 프리스케일반도체 한국&일본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회사는 이날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체 스토어에서 각종 앱과 기능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스마트 AVN 솔루션’을 선보였다. AVN은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의 영문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프리스케일은 미국의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로 차량용 반도체를 포함해 통신, 가전제품 등에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즈 사장은 “프리스케일의 스마트 AVN 솔루션은 차량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앱스토어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받아 쓸 수 있도록 진화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 AVN 솔루션은 22일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울에 처음 탑재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