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확대회의 개최…"농업·경공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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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박봉주 총리가 참석한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3분기 인민경제계획의 이행을 평가하고 4분기 및 올해 인민경제계획의 수행 대책을 토의했다.
특히 회의는 내각의 주요 과업에 대해 "경제건설의 주타격 방향인 농업과 경공업 부문에 큰 힘을 넣어 올해 농사 결속을 와닥닥 해제끼고 소비품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소비품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또 석탄과 철강재 생산에 집중하고 교육·보건 사업, 체육강국 건설 등 '사회주의문명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승훈 부총리 등 내각 고위간부들과 도·시·군 인민위원장, 도 농촌경리위원장, 도 지구계획위원장, 도 식료일용공업관리국장, 주요 공장·기업소 지배인들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3분기 인민경제계획의 이행을 평가하고 4분기 및 올해 인민경제계획의 수행 대책을 토의했다.
특히 회의는 내각의 주요 과업에 대해 "경제건설의 주타격 방향인 농업과 경공업 부문에 큰 힘을 넣어 올해 농사 결속을 와닥닥 해제끼고 소비품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소비품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또 석탄과 철강재 생산에 집중하고 교육·보건 사업, 체육강국 건설 등 '사회주의문명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전승훈 부총리 등 내각 고위간부들과 도·시·군 인민위원장, 도 농촌경리위원장, 도 지구계획위원장, 도 식료일용공업관리국장, 주요 공장·기업소 지배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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