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원나잇' 발언 이어 샤이니·B1A4에게는…'충격'
'실제정사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성인연극 배우 이유린이 남성 아이돌 그룹 멤버들에 대해 성적 발언을 한 것이 알려졌다.

이유린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 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는 글을 올려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를 향한 성희롱 비난을 받았다.

이유린은 지난 5월에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상의 탈의 사진을 올린 뒤 "멋있는 당신의 모습은 나를 설레게 해요. 멋진 입술에 키스 하고픈"이라며 "당신의 품에 안기고 싶어요. 이런 남자와 섹X하고 싶다. 머 그냥 상상 속의 당신이지만"이라고 글을 올렸다.

또 지난해 8월에는 남성 아이돌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의 사진을 게재한 뒤 "진영이 귀엽다. 내 스타일이야. 사랑해"라면서 "뽀뽀해 주고 싶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유린 대체 왜 이러나", "이유린 관심 받고 싶은건가", "이유린, 박지윤만큼 섹시하네", "이유린 홍보 안 한다더니", "이유린 성적발언은 심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린은 다음달 5일부터 대학로에서 공연되는 성인연극 '비뇨기과 미쓰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