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자서전 '절망은…' 中·日·몽골에서 번역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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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라시아 국제협력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나차긴 바가반디 전 몽골 대통령은 박 대통령과 환담하면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출간된 박 대통령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표지) 몽골어 번역본을 선물했다.
앞서 중국에서도 지난 3월과 5월에 걸쳐 같은 자서전이 각각 다른 역자를 통해 세 권이나 중국어로 출간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대선이 치러진 지난해 12월 ‘박근혜-무궁화 꽃이 필 때’라는 제목으로 일본어 서적이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