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블로그 비공개로 전환 '성매매 안 부끄럽다더니 법 앞에 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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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계속되자 이유린이 자신의 블로그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성인연극에서의 실제 정사와 투신자살 발언 이후 '적나라한' 블로그가 공개돼 물의를 일으켰던 이유린이 결국 자신의 블로그를 비공개로 전환, 잠정폐쇄시켰다.
앞서 그녀의 블로그에는 남성 아이돌과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발언은 물론 본인의 노출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돼 있었다.
또한 과거 자신의 불법 성매매 이력을 밝히면서도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이에 대한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는 모습으로 논란이 됐다.
블락비 소속사의 법적대응 방침 발표 이후 이유린의 공개 사과가 있었지만 누리꾼들의 지속된 관심과 소송제기 문제에 부담을 느껴 결국 블로그 잠정폐쇄라는 결정에 이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그녀의 이런 결정과는 대조적으로 과거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돼도 상관 없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이번 '블로그 폐쇄의 진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