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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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최근 불거진 천정명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1일 김민정의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쏟아지는 추측성 기사들에 대한 유감표명과 동시에 김민정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는 먼저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오래 알고 지낸 동료 연기자일 뿐"이라고 루머를 일축시킨 뒤, 다시금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열애 기사에 대해서는 "근거없는 기사에 배우도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배우 김민정과 천정명은 지난 2005년 드라마 '패션 70s'에서 호흡을 맞춘 뒤, 최근 영화 '밤의 여왕'으로 8년 만에 재회한 직후부터 염문이 일기 시작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