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2일 인성정보에 대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시장 확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68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정수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성정보가 개발한 U-헬스케어 관련 IT기기인 HX-461은 국내 최초로 식약청 U-헬스케어 게이트웨이 인증을 획득했다"며 "내년 U-헬스케어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시작,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U-헬스케어는 정보통신기술이 의료와 접목돼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더라도 질병의 예방·진단·치료·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다.

정 연구원은 "올해 프랑스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의 시범사업에도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