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22일 떨어졌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42달러(1.4%) 내린 배럴당 97.80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3센트(0.3%) 오른 온스당 109.97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에서 지난달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14만8000개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시장 기대치(18만 개)를 훨씬 밑돈 것이다. 미국의 원유재고는 4주 동안 연속 늘면서 1890배럴 증가했다.

금값은 안전자산 선호와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26.80달러(2%0 뛴 온스당 1,342.6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18일 이후 5주 만에 가장 높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