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멤버 박유천이 골프 선수 안신애와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과거 男 스타와 女 골퍼 커플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박유천이 4살 연하의 골프 선수 안신애와 주로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몇개월 째 교제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한 상태.







프로골퍼와 남자연예인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6년 3월 최근 다시 가수로 활동중인 임창정은 11살 연하 프로골퍼 김현주 씨와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임창정은 결혼 생활 7년만에 합의 이혼을 해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인 모델 마르코 역시 프로골퍼와 결혼한 케이스다.







마르코는 지난 2011년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에 골인하며 백년가약을 맺었지만 결국 결혼 생활 2년만인 올해 파혼을 하고 말았다.



특히 마르코는 파혼 당시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까지 해 충격을 더했다.



공교롭게도 2013년에 프로골퍼와 결혼한 두 연예인 모두 이혼을 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이혼 당시 "배우와 골퍼들은 다른 직업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하고 고독하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성적부진, 대중으로부터 인기 등에 따른 두려움이라는 양면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여자 연예인중에는 이요원이 2003년 프로골퍼 박진우와 결혼했고, 왕빛나도 정승우도 프로골퍼와 2006년에 결혼했다.



한편 현재 열애설이 터진 박유천 측에서는 "골퍼 안신애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 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이에 확인 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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