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는 24일 포스코특수강의 신용등급을 기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올렸다. 철강업황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포스코특수강이 스테인리스강과 공구강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2008년 7월 이후로만 세 번째 등급 상향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