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흥철강 강세…합병 효과+대주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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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철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영흥철강은 전날보다 100원(4.43%) 오른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최대주주인 세화통운과의 합병 효과와 대주주가 최근들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철강그룹 물류업체인 세화통운의 2012년 매출액은 337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따라 추가 성장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흥철강과 합병으로, 그룹사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그룹사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장세일 대표이사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영흥철강 주식 10만6580주(0.19%)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지분을 3.78%로 늘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24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영흥철강은 전날보다 100원(4.43%) 오른 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강세는 최대주주인 세화통운과의 합병 효과와 대주주가 최근들어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철강그룹 물류업체인 세화통운의 2012년 매출액은 337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따라 추가 성장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영흥철강과 합병으로, 그룹사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그룹사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장세일 대표이사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영흥철강 주식 10만6580주(0.19%)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지분을 3.78%로 늘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