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홀딩스는 다음달 6일 자회사 케이이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1390만8587주를 취득키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약 107억6500만 원으로 지난해 연결 자기자본의 8.17%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은 경영권 유지 등을 위한 것"이라며 "보유 주식 수는 2053만1642주(지분 34.77%)로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