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중장기 기재 확보와 장거리 항공기 현대화를 위해 2018년 말까지 신규 항공기 12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구매 모델은 B747-8i(5대), 777-300ER(6대), 787(1대) 등이다.

구매금액은 약 3조9817억 원으로 이난 지난해 연결 자기자본의 2.3배가 넘는 액수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