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나흘만에 상승…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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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4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기관이 8일 만에 '사자'를 보였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0포인트(0.48%) 오른 270.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미국 증시는 단기급등 부담과 기업실적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상승세로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 중국의 경기회복세를 확인하고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HSBC는 이날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50.4를 웃돈 것이고, 7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기관이 353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1계약과 206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차익 392억원, 비차익 846억원의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123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3만3980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1893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721계약 늘어난 13만988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0포인트(0.48%) 오른 270.7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미국 증시는 단기급등 부담과 기업실적 부담 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지수선물은 상승세로 시작해 등락을 거듭하다 중국의 경기회복세를 확인하고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HSBC는 이날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50.4를 웃돈 것이고, 7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기관이 353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71계약과 206계약의 매도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유지했다. 차익 392억원, 비차익 846억원의 순매수로 전체 프로그램은 1238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3만3980계약으로 전날보다 2만1893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2721계약 늘어난 13만988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