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네트웍스는 24일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의 오리온 주식 무상증여 보도와 관련된 조회공시 재답변에서 "지난 17일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증여안도 회생절차 일정에 따라 변동되거나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리온은 이 이사장이 지난해 12월18일 무상 대여한 1500억원 규모의 오리온 주식 15만9000주(지분 2.66%)를 무상 증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