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사장 이진효)가 27~30일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홍콩추계조명박람회’에 참가해 AC직결형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선보인다.

올해로 15회째인 홍콩추계조명박람회는 전 세계 36개국 2200여 조명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명 전시회다. 알에프세미는 이 전시회에 자체 개발한 구동칩을 적용해 수명이 5만 시간을 넘고 광효율이 높은 벌브형, 튜브형, 평판등형을 비롯한 다양한 LED 조명을 출품했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사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