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재롱 부리게 만드는 김유정? (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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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재롱](https://img.hankyung.com/photo/201310/03.7905247.1.jpg)
26일 SBS '접속 무비월드'에는 영화 '동창생' 주연배우 최승현, 김유정, 윤제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승현(빅뱅 탑)과 김유정의 친구같은 친분이 돋보였다.
최승현은 김유정에 대한 질문에 "나랑 정신연령이 딱 맞는다. 친구같이 지낸다. 오히려 재롱부리게 하는 포스가 있다"고 말했다. 최승현은 재롱부리는 모습을 설명하며 몸을 들썩이기도 했다.
또, '접속 무비월드' MC가 김유정에게 "이상형을 최승현으로 꼽았다더라"며 이유를 묻자, 김유정은 "사실 이상형은 딱히 없다. 그렇다고 최승현 오빠가 싫은게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승현-김유정, 남매 포스" "최승현 김유정, 친해졌구나" "최승현, 재롱을? 나도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동창생'은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살려주겠다는 제안에 남으로 내려와 킬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열아홉 소년, 리명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창생'은 '내 아내의 모든 것' '고지전' '의형제' 조감독 출신인 박홍수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데다 최승현, 조성하, 한예리, 윤제문, 김유정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은 오는 11월 6일 예정.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