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톱스타 진청우(금성무)가 40세 생일을 맞아 해외에서 17억원 규모의 초호화 생일파티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바오닷컴은 타이완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 진청우는 지난 11일 생일을 맞아 이탈리아 코모호반에서 지인 30명과 함께 거액을 들여 생일파티를 했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 이탈리아 북부와 스위스를 여행하던 중이었다.

그는 당시 지인들의 비행기, 숙소 등 여행비용 모두를 부담했으며 이렇게 쓴 비용은 1천만위안(17억3천만원)에 달한다.

최근 진청우가 비밀결혼설에 휩싸였던만큼 여행에 초대된 지인들은 "혹시 깜짝 결혼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진청우 측은 이같은 파티에 대한 현지 언론의 질문에 "대답하기 불편하다"며 파티 개최 여부 및 자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한편 진청우는 송혜교, 장쯔이 등과 함꼐 우위썬(오우삼) 감독의 '생사련'에 캐스팅됐다. 현재 촬영이 한창이며 내년 말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