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마
라푸마
라푸마는 올 가을·겨울 아웃도어 제품 본연의 기능을 살리면서 도시적이고 캐주얼한 디자인을 더한 신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라푸마 ‘아웃도어 캐주얼 백팩’
라푸마 ‘아웃도어 캐주얼 백팩’
라푸마의 ‘아웃도어 캐주얼 백팩’(14만원)은 수납 효율이 좋아 여행용 가방으로 추천할 만하다. 30L 크기로 가벼운 여행에 부족함이 없다. 배낭 안에 노트북 수납 공간을 비롯해 여러 개의 주머니가 달려 있어 편리하다. 조일 수 있는 고무 스트링을 달아 소지품을 고정하기도 좋다. 색상은 네이비, 브라운 2종.

여성용 ‘슬림핏 아웃도어 팬츠’(16만9000원)는 화사한 색상의 민무늬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늘어나는 스트레치 기능성 원단을 사용, 신축성이 뛰어나다. 주머니가 넉넉히 달려 있어 휴대폰 등 여러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도 강점. 활동적인 여성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킬 만한 아웃도어 팬츠다. 색상은 블랙, 레드 2종.
라푸마 '공군모'
라푸마 '공군모'

라푸마의 ‘공군모’(4만3000원)는 기본 패턴을 적용한 깔끔한 디자인의 공군모다. 쿨맥스 땀 밴드를 넣어 땀이 흘러도 쉽게 흡수하고 빨리 마르도록 돕는다. 모자 뒤쪽에 고무 밴드를 덧대어 크기 조절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으로 꼽힌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2종.

윤지은 라푸마 디자인실장은 “올가을 아웃도어 제품은 자연과 인공, 편안함과 실용성 등 다양한 콘셉트가 조화롭게 결합하는 ‘하이브리드’가 큰 특징”이라며 “산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스포츠에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충족하면서도 한편으로 세련된 디테일과 모던한 컬러 등 도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패션성을 겸비한 아이템이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