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과 KOTRA(사장 오영호)는 `협력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공동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발전분야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남동발전이 협력 중소기업협의회와 수출전문 대행회사(G-TOPS)를 공동으로 설립하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협력중소기업들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마련한 해외 진출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및 해외 비즈니스 지원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남동발전과 KOTRA는 올해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주력지역을 분석하여 전략적 해외 거점지역 6개 지역을 공동으로 선정해 대륙별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KOTRA 현지 무역관의 실시간 시장정보를 제공받고 분석하여 선택과 집중형 시장공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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