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3분기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순익이 75억달러(8조원가량)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3380만대에 달하는 아이폰 단말기 판매 덕분이다.

이로써 애플은 2013회계연도 전체 순익이 370억달러(39조3000억원가량)로 집계됐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을 웃돈 규모지만 11년만의 첫 감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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