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규모 글로벌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며 스마트 생태계 구축을 강화합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28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는 모바일과 TV, 게임, 삼성 서비스 등 7개 카테고리의 5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 기반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의 `삼성 그룹플레이`와 `삼성 커넥티비티`를 포함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가 새롭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삼성 단말의 정보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녹스(KNOX)` 플랫폼도 소개됩니다.



콘퍼런스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뿐 아니라 B2B 개발자, 미디어, 파트너사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2008년 삼성 개발자 사이트를 개설한 데 이어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 공개, 다양한 개발자 행사 개최 등 지속적으로 개발자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amsungdevc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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