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파르게 치솟던 전세가 상승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수요자들이 전세가 급등에 부담을 느끼면서 거래량이 줄고 있고, 상승폭도 둔화되고 있다. 전세가 상승세가 주춤하는 것은 임대료 급등과 전세의 월세 전환의 고심하고 있는 임차인들이 서울보다 비교적 저렴한 서울 외곽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달 서울의 평균 전세가는 2억8,000만원대이며,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금도 2억1,21만원대로 처음 2억원 선을 넘어섰다. 동기간 전국의 아파트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의 부동산중개사는 “전세를 구하러 왔다가 임대료가 비싸고 월세밖에 없는 것을 보고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겠다’고 생각을 바꾸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여파로 서울에서 가까운 신도시로 임차인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눈에 띄는 곳은 김포한강신도시로 3.3㎡당 800~9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에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강신도시에서도 전세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주택 구매수요가 발생하고 일부 안정된 단지의 시세도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는 2011년부터 입주를 완료한 단지가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중 우남퍼스트빌은 이미 입주가 완료되어 이사시기를 조율할 수 있는 점에서 실입주자에게 인기가 높다.





우남퍼스트빌은 ‘2012년 매경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될 만큼 조경과 주거 안정성이 뛰어나다. 단지 뒷편으로는 벗꽃길을 새로 조성하였으며,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이 운영하는 등 입주민의 만족을 극대화한 단지이다.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도 시세상승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우남퍼스트빌은 초중고가 인근 300m 안에 모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내상가, 버스정류장, 커뮤니티센터가 지하주차장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한겨울 추위에도 눈보라와 추위를 피해 활동이 가능하다. 한 입주민은 지하주차장을 통해 상가에 도착하면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M버스를 이용하여 출퇴근이 가능한 것이 가장 좋다고 답하기도 한다.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여의도 20분대, 서울역을 30분대로 서울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킴과 동시에 일산대교 개통은 일산호수공원을 10분대 끌어들여 일산의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미 입주가 완료됨에 따라 주변 상가에서 공실을 찾아보기 어렵고, 대형상가의 추가 신축도 진행되고 있어 거주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교통, 편의시설, 교육환경 등이 완비되어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없어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우남퍼스트빌은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분양이 완료된 단지이며 계약해지세대에 한해 특별분양 중이다. 해약세대는 인기리에 분양되어 마감이 임박했으며, 회사전세 만기세대를 대상으로 사전분양을 시작했다. 전세가 등락으로 고민하기보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라면 지금 실수요와 투자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1588-8035으로 가능하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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