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지난 4월 이후 6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했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수는 9월 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615만 863명으로 6개월 연속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해 4월 2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후 8월에 가입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1,6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다만, 올 2분기는 전분기보다 6.9%이 증가해 큰 폭의 상승폭을 보여지만 3분기에는 1.18% 늘어 2분기 대비 1/5 수준에 그쳤습니다.

부동산써브는 "4.1대책 후속조치로 전용면적 85㎡초과 주택은 청약가점제가 폐지되고 85㎡이하 주택도 가점 적용비율을 75%에서 40%로 완화되는 등 청약통장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가입자 수를 늘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청약통장 금리 변경 방식을 바꿔 시장상황에 맞게 수시로 금리를 조정할 수 있게 하는 등 종합저축의 매력 반감됐기 때문에 가입자 수 최고치 경신이 이어질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아 의상, 속옷 훤히 드러낸 채 침대에 눕고 "난리났네"
ㆍ내일은 없어 뮤비, 현아-장현승 개코 차에서 `19禁 애정행각`?
ㆍ檢 `프로포폴` 투약 혐의 이승연·장미인애·박시연 징역구형
ㆍ9월 경상수지 65.7억달러‥20개월째 흑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