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새로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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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존스홉킨스연구소 보고서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새로운 공사를 잇달아 하고 있다는 분석이 29일 제기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는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동창리 발사장에서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로 추정되는 지점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포착됐던 발사대와는 다른 것으로, 발사대 추가 건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 미사일 조립건물 등에서 연결되는 도로와 다리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
이는 지난 8월 포착됐던 발사대와는 다른 것으로, 발사대 추가 건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 미사일 조립건물 등에서 연결되는 도로와 다리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장진모 특파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