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준철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제프 콜러 보잉 디펜스·우주·안보부문 사업개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양해각서는 한국 육군 보유의 500MD 헬기를 무인기로 개조하는 데 있어 대한항공이 보잉사로부터 무인헬기 설계 및 개조, 비행시험 기술을 지원받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한항공은 1976년부터 1988년까지 500MD 헬기를 생산해 육군에 공급했으며, 250여대의 500MD 동체를 해외에 수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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