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철도·방산 독점 기반 성장성↑-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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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투자증권은 30일 현대로템에 대해 철도와 방산 부문의 독점을 기반으로 한 성장성이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용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철도와 방산, 플랜트 사업부문의 고르게 매출이 구성돼있다"며 "향후 성장은 철도와 방산 부문이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국내 철도차량 및 시스템 독점업체이며 국내 유일의 전차 개발 및 생산업체다. 올해 상반기 철도사업 매출은 6860억 원, 방위산업 부문의 매출은 1940억 원, 전체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점진적으로 늘어난 수주잔고와 예정돼 있는 철도 및 방산 부문에서의 신규 사업을 기반으로 매출 규모는 올해 약 3조2000억 원, 다음해에는 4조원, 2015년에는 5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전용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철도와 방산, 플랜트 사업부문의 고르게 매출이 구성돼있다"며 "향후 성장은 철도와 방산 부문이 주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국내 철도차량 및 시스템 독점업체이며 국내 유일의 전차 개발 및 생산업체다. 올해 상반기 철도사업 매출은 6860억 원, 방위산업 부문의 매출은 1940억 원, 전체 영업이익률은 6.3%를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점진적으로 늘어난 수주잔고와 예정돼 있는 철도 및 방산 부문에서의 신규 사업을 기반으로 매출 규모는 올해 약 3조2000억 원, 다음해에는 4조원, 2015년에는 5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