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스가 사채원리금 미지급 사실을 발표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9분 현재 모린스는 전날보다 21원(4.66%) 급락한 430원을 나타냈다.

모린스는 35억 원 규모의 새채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고 전날 장 후에 공시했다. 모린스는 지난 23일에도 124억원 대 사채원리금 미지급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자산 구조조정으로 사채원리금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