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바먼 가이유론 박사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눈밑 살이 처지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얼굴피부 노화가 빨리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둘 중 한 사람만 담배를 피우거나 흡연기간이 다른 40대말 일란성 쌍둥이 79쌍의 표준 얼굴사진을 찍어 성형외과 전문의 3명에게 얼굴피부의 노화 정도를 평가하게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가이유론 박사는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