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앱대앱] '캔디 신화' 캔디 크러쉬 사가, 플랫폼간 대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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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앱) 전성시대다. 앱 장터는 치열한 전쟁터가 됐다. 업계에서는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넘기 힘든 벽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은 국내외에서 모바일앱 랭킹 정보를 제공하는 캘커타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최근 한 주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눈에 띄게 성장한 '뜨는 앱'을 대결 형식으로 보여준다. '랭킹 앱대앱'은 매주 수요일 연재된다. [편집자 주]
◆ '캔디 크러쉬 사가 for Kakao' vs 'Candy Crush Saga'
이번 주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캔디 크러쉬 사가' 끼리 앱 배틀을 준비했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전 세계 '캔디 신화'를 일으킨 인기 게임이다.
독창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매치-3게임' 방식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끊임 없는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400여개 이상의 도전 목표와 간단히 플레이 할 수 있는 짧은 스테이지들 그리고 화려하고 세련된 그래픽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최근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은 단독 게임으로도 인기가 높았지만 카카오톡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에게도 역시 캔디크러쉬 사가의 전략은 적중했다.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하던 게임을 이제 카카오톡 친구들과도 즐기기 때문이다. 앞으로 한국 이용자를 타겟으로 한 게임을 출시할 때는 카카오톡을 지원하는 확장버전을 만드는 게 좋은 선택임을 알려주는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아이폰 주간 인기 앱]
'포코팡'이 아이폰 무료 앱 부문 1위 자리에 새롭게 올랐다. '포코팡'은 한붓그리기 방식의 블록 격파 게임 앱이다. 같은 모양의 블록을 한 획으로 연결하면 없어지는 방식으로 간단하면서도 머리를 조금 써야 하는 전략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그림이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카카오톡과 연계돼 친구들과의 랭킹경쟁도 가능하다.
유료 앱 부문에서는 어드벤처 게임 앱인 'Fantasy Conflict'가 처음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 게임은 동화 속 먼 나라 발도리아 왕국을 배경으로 한다. 키 작은 독재자 왕 포동동 4세가 등장하고 탐욕스런 난쟁이들도 나온다. 왕이 늦잠을 자는 도안 왕실의 가장 소중한 재산인 크리스탈을 난쟁이들에게 도둑맞게 되면서 난쟁이들과 대경을 펼치게 되는 내용이다.
한 주간 유료앱 톱 10의 평균 판매가격은 2.19달러다. 지난주 1.99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아이패드 앱 주간 인기 앱]
'배트맨: 아캄 오리진'이 새로운 아이패드 무료 앱 부문의 1위가 됐다.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배트맨을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 앱이다. 고담시 어둠의 기사인 배트맨이 시의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싸우며 전진해 나가는 내용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비주얼 효과만으로도 한편의 영화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게임 내 화폐를 획득해 배트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콘솔용 게임에 연결하면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독점적인 컨텐츠를 해제할 수 있다.
'Plague Inc.(전염병 주식회사)'는 아이패드 유료 앱 부문의 1위 자리를 3주째 지키고 있다. 'Plague Inc.'는 내가 최초의 감염자가 되어 바이러스를 적극적으로 퍼뜨려 인류를 멸망시켜야 하는 게임이다. 세심한 설정과 뛰어난 인공지능, 12가지의 다양한 질병유형,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내재돼 있다. 세계 각종 매체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 게임이 되어 현재는 전세계 2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 됐다.
한 주간 유료앱 톱 10의 평균 판매가격은 7.39달러로 지난주(5.79달러) 대비 상승했다.
[안드로이드 주간 인기 앱]
'카카오톡'이 '4주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아스팔트 8: 에어본'은 9주 연속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 앱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완전히 새로운 물리엔진을 적용해 더 강렬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 주간 유료앱 톱 10의 평균 판매가격은 3681원으로 지난주(3751원)보다 소폭 내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 '캔디 크러쉬 사가 for Kakao' vs 'Candy Crush Saga'
이번 주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캔디 크러쉬 사가' 끼리 앱 배틀을 준비했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전 세계 '캔디 신화'를 일으킨 인기 게임이다.
독창적이고 새로운 개념의 '매치-3게임' 방식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끊임 없는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완성도 높은 400여개 이상의 도전 목표와 간단히 플레이 할 수 있는 짧은 스테이지들 그리고 화려하고 세련된 그래픽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최근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은 단독 게임으로도 인기가 높았지만 카카오톡을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에게도 역시 캔디크러쉬 사가의 전략은 적중했다. 사용자들이 페이스북 친구들과 하던 게임을 이제 카카오톡 친구들과도 즐기기 때문이다. 앞으로 한국 이용자를 타겟으로 한 게임을 출시할 때는 카카오톡을 지원하는 확장버전을 만드는 게 좋은 선택임을 알려주는 사례로 기록되게 됐다.
[아이폰 주간 인기 앱]
'포코팡'이 아이폰 무료 앱 부문 1위 자리에 새롭게 올랐다. '포코팡'은 한붓그리기 방식의 블록 격파 게임 앱이다. 같은 모양의 블록을 한 획으로 연결하면 없어지는 방식으로 간단하면서도 머리를 조금 써야 하는 전략적인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그림이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카카오톡과 연계돼 친구들과의 랭킹경쟁도 가능하다.
유료 앱 부문에서는 어드벤처 게임 앱인 'Fantasy Conflict'가 처음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 게임은 동화 속 먼 나라 발도리아 왕국을 배경으로 한다. 키 작은 독재자 왕 포동동 4세가 등장하고 탐욕스런 난쟁이들도 나온다. 왕이 늦잠을 자는 도안 왕실의 가장 소중한 재산인 크리스탈을 난쟁이들에게 도둑맞게 되면서 난쟁이들과 대경을 펼치게 되는 내용이다.
한 주간 유료앱 톱 10의 평균 판매가격은 2.19달러다. 지난주 1.99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아이패드 앱 주간 인기 앱]
'배트맨: 아캄 오리진'이 새로운 아이패드 무료 앱 부문의 1위가 됐다.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배트맨을 주인공으로 하는 게임 앱이다. 고담시 어둠의 기사인 배트맨이 시의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싸우며 전진해 나가는 내용이다. 화려한 그래픽과 비주얼 효과만으로도 한편의 영화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게임 내 화폐를 획득해 배트맨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콘솔용 게임에 연결하면 그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독점적인 컨텐츠를 해제할 수 있다.
'Plague Inc.(전염병 주식회사)'는 아이패드 유료 앱 부문의 1위 자리를 3주째 지키고 있다. 'Plague Inc.'는 내가 최초의 감염자가 되어 바이러스를 적극적으로 퍼뜨려 인류를 멸망시켜야 하는 게임이다. 세심한 설정과 뛰어난 인공지능, 12가지의 다양한 질병유형,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내재돼 있다. 세계 각종 매체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 게임이 되어 현재는 전세계 2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 됐다.
한 주간 유료앱 톱 10의 평균 판매가격은 7.39달러로 지난주(5.79달러) 대비 상승했다.
[안드로이드 주간 인기 앱]
'카카오톡'이 '4주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아스팔트 8: 에어본'은 9주 연속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유료 앱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작에 비해 완전히 새로운 물리엔진을 적용해 더 강렬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 주간 유료앱 톱 10의 평균 판매가격은 3681원으로 지난주(3751원)보다 소폭 내렸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