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르메이에르 종로' 450억 분양대금 횡령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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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분양 사기 혐의를 수사중인 검찰이 르메이에르건설 정모(62) 회장을 30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이날 정 회장 측이 서울 종로구 종로1가에 있는 주상복합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내 오피스텔과 상가(100여 호) 분양대금 및 이를 담보로 대출받은 돈 45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고소인인 피해 입주자 40여명은 르메이에르 건설이 분양대금 250억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양대금을 신탁사 중 한 곳인 대한토지신탁이 아니라 시공사인 르메이에르 건설이 중간에 가로채 오피스텔·상가를 분양받고도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이날 정 회장 측이 서울 종로구 종로1가에 있는 주상복합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내 오피스텔과 상가(100여 호) 분양대금 및 이를 담보로 대출받은 돈 45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잡고 수사 중이다.
고소인인 피해 입주자 40여명은 르메이에르 건설이 분양대금 250억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양대금을 신탁사 중 한 곳인 대한토지신탁이 아니라 시공사인 르메이에르 건설이 중간에 가로채 오피스텔·상가를 분양받고도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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