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가득 박힌 주교관
이탈리아 로마문화재단 미술관이 29일(현지시간) ‘나폴리의 보물’이란 주제로 연 전시회에서 1714년에 만들어진 주교관을 공개했다. 가톨릭 주교가 특별한 의식이 있을 때 쓰는 것으로 다이아몬드 3326개와 루비 164개, 에메랄드 198개 등 진귀한 보석이 가득 박혀 있다. 이 전시회는 내년 2월16일까지 열린다.

로마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