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대표 박태수)는 전철역사를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로 이뤄진 문화예술운영위원회를 설립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운영위원들은 연극 미술 영상 언론 사회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예술과 문화가 넘치는 전철역사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행사 등을 계획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