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가면 못보던 프랑스 식품 잔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통 라운지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요리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150년 역사의 전통 과자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프랑스 식품과 브랜드가 대거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한불상공회의소와 ‘한·프랑스 식문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1~10일 ‘제1회 프렌치 고메(french gourme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압구정본점에서는 7일까지 메종 포시에, 다만 프레르, 라 메르 풀라르 등 프랑스 식품 브랜드 10여개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메종 포시에는 150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전통과자다. 다만 프레르는 320년 역사를 가진 차(茶) 브랜드다. 라 메르 플라르는 오믈렛의 원조로 꼽힌다. 프랑스식 햄인 잠봉, 푸아그라, 달팽이요리, 와인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에서는 1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예술과 음식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고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국 식품 브랜드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려는 프랑스 정부가 현대백화점에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현대백화점은 한불상공회의소와 ‘한·프랑스 식문화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1~10일 ‘제1회 프렌치 고메(french gourme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압구정본점에서는 7일까지 메종 포시에, 다만 프레르, 라 메르 풀라르 등 프랑스 식품 브랜드 10여개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메종 포시에는 150년 역사를 가진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전통과자다. 다만 프레르는 320년 역사를 가진 차(茶) 브랜드다. 라 메르 플라르는 오믈렛의 원조로 꼽힌다. 프랑스식 햄인 잠봉, 푸아그라, 달팽이요리, 와인도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에서는 1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예술과 음식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열고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국 식품 브랜드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려는 프랑스 정부가 현대백화점에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