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주목받는 도심 복합주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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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 등
예비 청약자들 발길 북적
예비 청약자들 발길 북적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인기가 주춤했던 ‘복합주거단지’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도심 복합주거단지는 교통여건이 양호한 데다 주거·상가·문화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기 때문에 입주자들의 거주 편의성이 한결 높아지는 게 특징이다.
올가을 분양시장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뜸했던 도심 대형 복합주거단지가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이달에는 서울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1737가구·조감도)라는 대형 복합주거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들어서는 데다 대단지로 아파트와 호텔, 상가 등이 함께 입주한다. 단지 내 공원도 갖춰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데다 구로지역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도심 대단지라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문정동에서도 이달 중순쯤 ‘강남권 최대 복합단지’로 꼽히는 ‘송파 파크하비오’(999가구)가 선보인다. 아파트·오피스텔(3470실)과 487실짜리 비즈니스호텔, 트리트쇼핑몰, 스파·물놀이시설, 공연·전시장도 지어진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올가을 분양시장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뜸했던 도심 대형 복합주거단지가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이달에는 서울 독산동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1737가구·조감도)라는 대형 복합주거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옛 육군 도하부대 부지에 들어서는 데다 대단지로 아파트와 호텔, 상가 등이 함께 입주한다. 단지 내 공원도 갖춰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데다 구로지역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도심 대단지라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문정동에서도 이달 중순쯤 ‘강남권 최대 복합단지’로 꼽히는 ‘송파 파크하비오’(999가구)가 선보인다. 아파트·오피스텔(3470실)과 487실짜리 비즈니스호텔, 트리트쇼핑몰, 스파·물놀이시설, 공연·전시장도 지어진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