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설은행 서울지점은 31일 외국계 은행 중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서 미 달러표시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CD는 만기 3개월짜리로, 국내 증권회사들과 연계한 유동화 구조로 예탁결제원을 통해 8000만달러어치가 발행됐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