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100억 CB발행…"해외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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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업체 대원미디어는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발행 대상은 정책금융공사와 국민연금 등이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출자한 사모투자펀드(PEF)다. 운영은 큐캐피탈과 IBK캐피탈이 맡는다.
양현모 대원미디어 경영지원본부장은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아 우량 자금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대원미디어는 조달 자금을 해외 진출과 새로운 콘텐츠 확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호주, 뉴지랜드 등에서 애니매이션 '곤' 방송을 시작하고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5.0%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569원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11월4일이다. 사채 발행 후 1년간 보호 예수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발행 대상은 정책금융공사와 국민연금 등이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출자한 사모투자펀드(PEF)다. 운영은 큐캐피탈과 IBK캐피탈이 맡는다.
양현모 대원미디어 경영지원본부장은 "회사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 받아 우량 자금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대원미디어는 조달 자금을 해외 진출과 새로운 콘텐츠 확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호주, 뉴지랜드 등에서 애니매이션 '곤' 방송을 시작하고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5.0%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5569원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11월4일이다. 사채 발행 후 1년간 보호 예수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