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은 북한을 좋아해? 등
에릭 슈밋 구글 회장은 북한을 좋아해?


에릭 슈밋 구글 회장(사진)이 틈만 나면 북한 얘기를 꺼내 화제. “한국을 무척 좋아한다”고 했다가도 북한 주민들의 패션을 언급하기도. 지난달 31일 서울대 강연 때 “인터넷을 조금이라도 보급하려고 (북한에) 갔다”고 말해 궁금증을 다소 풀어주긴 했지만….

수도권에 불 꺼진 아파트가 많은 곳은?

연내 아파트를 사면 5년간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준다고 하니 쓸 만한 미분양 아파트는 없나 둘러보게 되는데, 주변에 준공 후에도 분양이 안된 아파트가 있으면 조심해야. 서울에서는 뉴타운과 재개발 물량이 많았던 성북·동작·성동구에, 경기에서는 용인·고양시에 ‘불 꺼진 아파트’가 많다고.

‘박의 남자’ 서청원, 새벽 3 시까지…

친박계 원로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화성갑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날 쇄도하는 축하전화를 받느라 새벽 3시 이후에야 잠자리에 들었다는데…. 민주화 동지였던 민주당 원로 정치인들의 전화도 많았다고. 민주당의 한 상임고문은 축하전화 후 울컥해 김민기의 ‘친구’를 불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