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탈락, 무대실수에 결국…'아쉬워라'(슈스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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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무대실수에 심사위원들의 지적이 있따랐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TOP4 박시환, 김민지, 박재정, 송희진이 1라운드 '레전드 미션', 2라운드 '라이벌 매치'를 미션으로 다섯 번째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은 날카로운 눈으로 이들의 경연을 지켜봤다.
이날 김민지는 '레전드 미션'에서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선곡, 편곡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무대에서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철은 "여가수가 아티스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그런 느낌이라 좋았다"며 91점을 줬다.
김민지 무대실수에 대해 이하늘과 윤종신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이하늘은 "김민지 양도 제스처가 어색했다. 그리고 무대에서 왜 자꾸 틀리냐. 노래하다가 틀리더라도 틀린 티를 내면 안 된다. 뻔뻔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며 김민지 무대실수를 위한 충고를 건네며 80점을 매겼다.
윤종신 역시 김민지 무대실수에 대해 "지난 번에 이어 오늘도 실수 했다. 웃고 넘어갈 수는 있으나 감점 요소는 맞다. 여전히 소리는 참 좋다. 김민지 양은 기타만 들고 노래를 부르는 게 가장 좋은 것 같긴 하다"라며 87점을 줬다.
그 결과, 이날 '슈퍼스타K5탈락자'는 김민지였다. 김민지는 '슈퍼스타K5 TOP3'문 앞에서 탈락의 쓴맛을 봐야 했다.
하지만 김민지는 탈락자로 선정된 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는 “생방송에서 세 번이나 탈락한 사람은 내가 최초일 것 같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은 걸 얻고 배워가는 것 같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노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당찬 탈락 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무대실수'가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은 '김민지 무대실수 아쉬워' '무대실수 있었지만, 앞으로도 김민지 기대된다' '김민지 무대실수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는 TOP4 박시환, 김민지, 박재정, 송희진이 1라운드 '레전드 미션', 2라운드 '라이벌 매치'를 미션으로 다섯 번째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은 날카로운 눈으로 이들의 경연을 지켜봤다.
이날 김민지는 '레전드 미션'에서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선곡, 편곡에 직접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무대에서도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철은 "여가수가 아티스트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그런 느낌이라 좋았다"며 91점을 줬다.
김민지 무대실수에 대해 이하늘과 윤종신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이하늘은 "김민지 양도 제스처가 어색했다. 그리고 무대에서 왜 자꾸 틀리냐. 노래하다가 틀리더라도 틀린 티를 내면 안 된다. 뻔뻔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며 김민지 무대실수를 위한 충고를 건네며 80점을 매겼다.
윤종신 역시 김민지 무대실수에 대해 "지난 번에 이어 오늘도 실수 했다. 웃고 넘어갈 수는 있으나 감점 요소는 맞다. 여전히 소리는 참 좋다. 김민지 양은 기타만 들고 노래를 부르는 게 가장 좋은 것 같긴 하다"라며 87점을 줬다.
그 결과, 이날 '슈퍼스타K5탈락자'는 김민지였다. 김민지는 '슈퍼스타K5 TOP3'문 앞에서 탈락의 쓴맛을 봐야 했다.
하지만 김민지는 탈락자로 선정된 후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는 “생방송에서 세 번이나 탈락한 사람은 내가 최초일 것 같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은 걸 얻고 배워가는 것 같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 노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당찬 탈락 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무대실수'가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은 '김민지 무대실수 아쉬워' '무대실수 있었지만, 앞으로도 김민지 기대된다' '김민지 무대실수에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