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로건이 노출 논란이 된 배우 강한나의 드레스 제작 비화를 밝혔다.





로건은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 논란을 낳은 강한나의 엉덩이골 노출 드레스에 대해 "뒤 라인도 엉덩이가 보일 정도로 판 이유는 아시아인의 몸에서 최대로 아름다울 수 있는 라인을 계산해서 팠다"며 자신이 만든 드레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로건은 뮤즈인 임수정과 모 화장품 광고에 함께 출연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그가 디자인한 드레스는 톱 여배우들이 가장 입고 싶어하는 의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건은 이번 레드카펫에서 강한나 드레스 외에도 14벌의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특히 힙 라인을 극대화한 단 하나뿐인 드레스를 누구에서 선보일까 고민하다 신예 강한나를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강한나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뒤태와 엉덩이 골을 그대로 노출시킨 맥앤로건 드레스를 입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진 = 한경닷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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