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0대 절도혐의 피의자, 수갑찬 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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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경찰서에서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던 김모(17) 군이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경 김 군은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 1층 유치장으로 이동하던 순간, 감시 형사들을 밀치고 도주했다.
김 군은 훔친 승용차를 타고 대구 일대를 돌며 상점 4곳을 턴 혐의로 지난달 31일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던 중이었다.
경찰은 현재 경력 수십명을 풀어 도주한 김군의 뒤를 쫓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일 오전 10시 30분경 김 군은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 1층 유치장으로 이동하던 순간, 감시 형사들을 밀치고 도주했다.
김 군은 훔친 승용차를 타고 대구 일대를 돌며 상점 4곳을 턴 혐의로 지난달 31일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던 중이었다.
경찰은 현재 경력 수십명을 풀어 도주한 김군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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