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는 4일 자회사인 부산은행이 실시하는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부산은행이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보통주 300만주를 유상증자하고, BS금융지주가 1주당 5만원에 이를 현금 취득할 예정이다.

BS금융지주 측은 "바젤Ⅲ에 대비한 자회사의 자본 적정성 제고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