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車 모듈생산 1억세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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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자동차 부품모듈 생산이 누적 기준으로 1억 세트를 넘어섰다. 전 세계 부품회사 중 최초다. 현대모비스는 4일 섀시 모듈 4359만 세트(비중 44%), 운전석 모듈 3846만 세트(38%), 프런트 엔드 모듈 1795만 세트(18%)를 합쳐 모두 1억 세트의 3대 핵심 모듈을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모듈이란 개별 부품의 집합체를 말한다.
조원장 부사장(모듈사업본부장)은 “모듈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세계시장 공략에 기여하면서 해외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급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모듈이란 개별 부품의 집합체를 말한다.
조원장 부사장(모듈사업본부장)은 “모듈 연구개발과 생산, 품질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세계시장 공략에 기여하면서 해외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급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