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소덱소 단체급식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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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급식업체인 소덱소의 한국법인 소덱소코리아의 단체급식 부문을 지난달 31일 인수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CJ프레시웨이가 인수한 소덱소코리아의 단체급식 사업장은 25개로, 대부분 중소기업에 입주해 있다. 매출은 연간 61억원가량이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인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덱소의 서양식 메뉴 운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글로벌 사업에서도 파트너십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해외 진출 때 소덱소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거나 해외 소덱소 단체급식 부문에 식자재를 유통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소덱소는 프랑스계 다국적 기업으로 80개국에서 단체급식과 시설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25조원 규모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CJ프레시웨이가 인수한 소덱소코리아의 단체급식 사업장은 25개로, 대부분 중소기업에 입주해 있다. 매출은 연간 61억원가량이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인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덱소의 서양식 메뉴 운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글로벌 사업에서도 파트너십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해외 진출 때 소덱소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거나 해외 소덱소 단체급식 부문에 식자재를 유통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소덱소는 프랑스계 다국적 기업으로 80개국에서 단체급식과 시설관리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25조원 규모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