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4일 기존 보안사업과의 시너지 창출과 서비스 영역 다변화를 위해 4800억원 규모로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예정일은 내년 1월 10일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삼성에버랜드 건물관리사업의 자산, 부채, 인력, 기타관련 권리·의무 등을 포함해 사업부문 일체를 포괄적으로 양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