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세계 최초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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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4일 세계 최초로 고분자 신소재 폴리케톤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효성이 개발한 폴리케톤은 기존 소재 대비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 물성이 우수해 자동차·전기전자 분야의 내외장재, 연료계통 부품 등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용도로 적용 가능하다. 초고강도 슈퍼섬유로 타이어코드, 산업용 로프, 벨트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효성은 폴리케톤관련 국내 133건, 해외 27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2015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 5만t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이번에 효성이 개발한 폴리케톤은 기존 소재 대비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 물성이 우수해 자동차·전기전자 분야의 내외장재, 연료계통 부품 등 고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용도로 적용 가능하다. 초고강도 슈퍼섬유로 타이어코드, 산업용 로프, 벨트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효성은 폴리케톤관련 국내 133건, 해외 27건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2015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 5만t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검토 중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