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와 김유미. (사진=정우 트위터)
정우와 김유미. (사진=정우 트위터)

정우 김유미 결혼

배우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 계획이 알려지며 정우의 피앙세인 김유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김유미는 지난 2002년 영화 '폰'으로 데뷔, '인형사', '종려나무 숲' 등에 출연해 영화계의 기대주로 발돋움해 온 재원.

또한 드라마 '진주목걸이', '로망스', '신의 저울' 등에도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차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다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중이던 지난해 가을 만나 현재까지 1년여 동안 관계를 유지해 왔고 내년 중 결혼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와 김유미, 잘 만났네", "정우 김유미, 영화 찍다 영화처럼 사랑에 빠진 듯", "정우 김유미,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