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넉달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30일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필요 이상으로 많다고 불만을 제기했지만 월간 증가액은 오히려 더 커져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10월 말 현재 외화보유액이 3432억3000만 달러로, 한달 전보다 63억 달러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종전 사상 최대치인 3369억2000만 달러를 한달 만에 경신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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