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반등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800원(2.05%) 오른 3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이다.

이상현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동방신기 및 슈퍼주니어 등의 돔투어, EXO 앨범 수익 등의 반영으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동방신기 일본 공연, 에스엠 타운 공연, EXO 및 샤이니의 앨범 판매 반영으로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중국공연에서는 성장 가능성을, 일본공연에서는 견제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EXO가 성장동력으로 가능성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력 자화사인 SM C&C의 사업다각화로 인해 에스엠그룹 전체적으로 매출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실적향상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