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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왕' 그로스의 핌코, 뱅가드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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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펀드' 자리 내줘
    채권왕 빌 그로스가 운영하는 핌코의 토털리턴펀드가 5년 만에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 자리를 뱅가드그룹에 내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간) 뱅가드그룹의 ‘토털스톡마켓 인덱스펀드’가 핌코의 ‘토털리턴펀드’를 따돌리고 자산규모 기준 세계 최대 뮤추얼펀드 자리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모닝스타에 따르면 핌코의 대표 펀드인 토털리턴펀드는 올 들어 총 332억달러가 빠져나가면서 10월 말 기준 자산규모 2480억달러를 기록했다. 순항하던 토털리턴펀드가 암초를 만난 것은 지난 5월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양적완화 출구 전략에 대해 언급한 후 금리인상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면서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떨어져 채권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게 된다.

    이에 비해 뱅가드그룹의 대표 펀드 토털스톡마켓 인덱스펀드는 올초 1990억달러에서 2500억달러로 불어나며 토털리턴펀드를 넘어섰다.

    박병종 기자 dda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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